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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일지

경계경보 의미, 경계경보 발령 뜻, 주변 대피소 미리 알아보기, 생존배낭 리스트, 대피소 마크

by 우주_미아 2023. 5. 31.

 

 

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 날을 참 요란하게도 시작했다

 

5월 31일 수요일... 서울 사람들을 수군거리게 했던 재난문자

예전에 유튜브에서 실제 전쟁 시나리오에 맞춰 나온 영상이 있던 것 같은데 찾아보려니 안 보인당..

그 사이렌 소리 진짜 무섭고 뭔 일 났나? 싶은 그 소리..그걸 오늘 아무런 예고도 없이 (두번이나)듣게되다니 나도 진차 놀랐다 ㅠㅠ

오발령이라는 말을 사이렌과 함께 받아보니 더 무셔워따...

 

처음 받아본 위급문자...

 

별 일 아니겠지? 하는 마음을 안고 들어갔는데

대체 대피할 준비?가 뭐여???

대피할 준비???? 그리고 대체 경계 경보는 뭐여??

정확히는 대피해야될 수도 있으니 도망칠 준비를 하라는 뜻이었던가? 죽을 준비하라는거여??

 

 

울릉도 공습경보 사진

실제 공습경보 시 이런식으로 발령이 된다

지난 울릉도 공습경보 사진이다

 

 

결론부터 말하면 경보가 발령되면 즉시 대피할 준비를 하고 어린이와 노약자를 먼저 대피시킨 후 지하대피소로 이동해야한다.

그래서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려고 한다! 어디로 대피하라는 지 말도 없는데 어디로 가란말이냐!!!

지하대피소가 어디있단 말이냐!!! 뭘 챙겨야되냔 말이냐!!!!

 

 

 

 

귀여운 고양이를 보고 마음을 잠재우자

그렇다 우리가 이렇게 불안하고 무서운 이유는 잘 몰라서이다.

명확히 아는것만으로도 막연한 불안감은 잠재울 수 있다.

 

 

 

지하철역이나 학교로 가야 되나?

이런 생각을 하면서도 걍 하고 있던 출근준비 마저 하고 출근한...

하;그래도 출근해야겠지?? 불안한 마음을 안고 출근하던 직장인들이여

우리나라는 휴전국가임을 잊지 말고 가까운 대피소와 행동 요령을 알아둡시다.

우리는 더 똑똑해져야 살아남는 시대에 살고 있으니....

 

 

 

 

나도 하나도 몰라서 알아보려고 적는 오늘의 포스팅

일단 폰에는 안전디딤돌을 깔아놓으면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을 알 수 있다.

통신 두절되어도 볼 수 있는 매뉴얼들이 있으니 어디 묻어두는 한이 있더라도 깔아놓아보자.

 

 

 

안전디딤돌 - Google Play 앱

국민들에게 맞춤형 재난안전서비스를 제공.

play.google.com

↑↑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링크 ↑ 

 

 

 

‎안전디딤돌

‎‘안전디딤돌’은 정부대표 재난안전 포털앱으로 재난발생시 또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재난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 긴급재난문자, 재난뉴스 및 재난신고, 민방위대피소, 병

apps.apple.com

↑ 앱스토어 다운로드 링크  

 

 

 

그리고 경계경보는 뭐고 공습경보는 뭐야??

오늘 울린 경계경보는 1분간 평탄한 사이렌 소리 였다고 합니다.

실제 공습경보는.. 더 무섭고 소름끼친단 소리

 

 

그렇다 준비! 대피! 듣기!

그럼 어디로 대피하느냐?

 

 

거주지 주변 대피장소 미리 알아두기

국민재난안전포털에 들어가서 내 거주지를 입력하면 주변 대피소를 알아볼 수 있다!

 

 

국민재난안전포털

 

www.safekorea.go.kr

민방위 > 비상시설 > 대피소

 

 

 

참고로 도로명으로 검색할 시 주변에 없다고 뜰 수도 있는데 그럴땐 당황하지말고

행정동으로 내가 사는 '동'에 어디어디 있는지 확인해보자!!!!!

 

대피소건물에 붙어있는 표시

 

 

기왕 이렇게 된 거 어디있는지 알아보고

그리고 좋은 건 한 번 방문해서 급수시설 같은것도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는거다.

 

 

 

지하철역에 있는 대피소 이미지

지하철 역은 이런 마크가 표시되어 있다.

 

 

 

출처 전시국민행동요령_의정부시분야별정보

 

그리고 대피할 때는 무조건 긴 옷을 입는 게 좋다고 한다.

여름에도 입을 수 있게 얇고 긴 옷 챙기고 그리고 나 진짜 생존배낭 사고 싶어짐 ㅠㅠ

 

휴대폰에서 라디오, DMB기능 있는 지 괜히 확인하게 된다

유선 이어폰이 안테나 역할을 하니 이것도 챙겨야 한다.

이것과 관련된 리스트도 한 번 공부해봐야지.. 알아둬서 나쁠 건 없잔수????

 

 

생존배낭.. 당분간 좀 팔리려나..?!

 

찾아보니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생존배낭은 3~40만원 정도 한다...

각각 가성비 좋게 별도로 구매할 수도 있는 것 같은데 여유가 되면 하나하나 싸보는 것도 의미있는 것 같다.

그나저나 이런 내

용들로 학교에서 수업해주면 유익할듯하다...

그래도 불 났을 때 대피하는 훈련은 해본 듯한데.. 하하

 

생존배낭 찾아보니 젤 비싼 게 46만원 정도 한다.

 

참고용...

캠핑을 즐기는 사람들한테는 익숙한 물품들도 있는 것 같고..

텐트랑 침낭까지 포함되어 있다.

 

 

캬... 불안하다면 걍 저렇게 패키지로 하나 사놓는 게 일일이 싸는 것보다 맘 편할듯..

오발령이라는데 왜 유난이냐? 할수도 있지만

안전에 관련해서는 그리고 이 상황에서는 개인적으로 과한게 났다고 생각한다. 

 

과한건지도 모르겠구.. 일단 대피요령과 주변 대피소를 꼭 알아두자.

그리고 가족들이 어디있는지도 바로바로 파악할 수 있게 가족위치공유앱이라도 깔아야하나 이생각까지 든다 ㅎ..

 

 

 

 


여기서부터는 딴소리

위즐리 시계가 탐나는군

 

찾아보니 gps를 활용해서 위즐리 시계를 만드는 펀딩도 있다 

 

 

Eta clock, 위즐리 시계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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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 크라우드펀딩했던 프로젝트고 이젠 안 파는군

out of stock

필요하면 걍 스마트폰에서 앱하나 깔자 ㅎ